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 암석이나 커다란 바위 밑에 고인 물을
천연 암반수라고 부른다. 천연 암반수에는 사람의 몸에 좋은
미네랄(광물질)이 많이 들어 있다. 땅 속에 있는 물의 온도는 변함이 없는데 땅
위의 기온은
계속 변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.
미네랄워터라고도 한다. 땅 속에서 솟아나는 샘물로서 가스상(狀) 또는 고형물질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다.
천원(泉源)에서 25℃ 이상을 온천, 이하를 냉천(冷泉)이라 하는데, 광천수는 보통 후자를 가리킨다.
천연광천을 이용한 것과 상수도물에서 염소를 제거하여 적당한 염류를 첨가해 만든 것이 있는데, 식수 ·탄산수 등으로 애용된다. 천연광천수는 정장제(整腸劑)로 음용되기도 한다.
90%의 물과 최대 10%의 탄산가스로 만들어진 물로 지하수가 지표로부터 침투하여 지하로 이동 중 또는 지하에 체류 중에
지층에 있는 무기염류와 천연의 이산화탄소가 용해하여
발포성의 지하수가 되는 것을 말한다.